티맵 유료화 정말일까?

우리나라에는 네비게이션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기기로 봤을대는 아이나비와 같은것부터, 어플로는 티맵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는것은 바로 티맵이라 생각합니다. 이용자 숫자가 정말로 많고, 길안내 역시 굉장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Tmap은 작년에 무료혜택이 종료가 된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즉, 티맵 유료화가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동안 SK텔레콤 고객님에게 제공되던 T map 데이터 통화료 무료 혜택이 2021년 4월19일 0시부로 종료됩니다."

이 안내 문구 때문입니다. 무료혜택이 종료된다는 말은 곧 유료화로 이해를 할수 밖에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비판하였지요.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유료화가 아닙니다. SKT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온 통화료 무료 혜택이 사라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종량제 사용자가 아니라, 정액제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8MB로서 부담되지 않는 트래픽입니다. 만약 종량제로 이용을 하시더라도 0.5KB당 0.011원일 경우에도 1000원 내외의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

뭐, 무료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떨떠름하기는 하지만, 그리 큰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부담을 느낀다면 지도를 와이파이 환경아래에서 미리 다운로드를 해놓으면 데이터에 대한 부담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정책 변화를 만든 이유는 아마도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가입을 유도하려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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