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엔드라이브 클라우드 이용하기

NAVER, 구글 등 많은 IT회사들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해당 정보를 보관할 곳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스토리지 서비스들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네이버 엔드라이브 클라우드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네이버 N드라이브를 검색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사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N 드라이브는 Naver MY Box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NE DRIVE와 구글의 구글Drive 그리고 Naver N드라이브 다음의 클라우드가 가장 대표적인 2010년대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Naver는이름을 변경한 전적이 있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MY Box까지 이름이 변경되는데 총 2번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처음에는 원드라이브나 구글드라이브와 같이 N드라이브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가, 이후에는 다음 클라우드처럼 네이버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020년 네이버 MYBOX라는 이름을 갖게되었습니다.

 

네이버 MYBOX는 이름이 변경되면서 동시에 서비스도 많은 부분이 개편되었습니다. 지금부터 Naver MYBOX의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장점부터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무료용량 30GB -PC폴더 저장에 용이함
• 추가 100GB는 월3천원 / 추가 300GB : 월 5천원 / 추가 2TB : 월 1만원- 저렴한 가격
• Naver 메일, 블로그, 카페와 연동성이 좋음
• 자체 뷰어기능 보유- 한글문서 열람 가능

물론 완벽하지는 않아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몇가지 단점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2년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저장한 파일 전부 삭제조치
• NAVER 앱을 제외하고 다른 곳과의 연동이 적음
• 실명사용자 한명당 하나의 계정만 허용함

정리해보면 이정도 특징과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